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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트랜스포머> 줄거리와 등장인물

    이영화는 외계 로봇의 두 세력인 오토봇과 디셉티콘 사이의 오래된 갈등에 얽히게 되는 십 대 샘 윗위키의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초반에 두 개의 시점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는 중동 카트르에 시작하는데요 미확인 비행물체가 미군 기지 상공에 그 비행물체가 나타나게 되고 로봇으로 변신해 기지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기밀파일을 노리는데 그것을 눈치챈 군인들은 컴퓨터 선을 끊어 전원을 차단시켜 버리게 되고 국방부 장관은 IT 전문가를 불러 카타르 기지의 습격소식과 정체 모를 적의 목적이 군사 네트워킹 해킹으로 유일한 단서인 기묘한 기계음을 들려주며 신호 분석하여 정체를 파악해 줄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또 다른 두 번째 시점은 평범한 고등한생인 샘  윗위키의 일상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그는 나의 조상이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발표를 하게 되는데 그가 조사한 조상은 고조부인 "아치볼트 윗위치 선장"으로  1897년에 북극을 탐험한 저명한 탐험가였지만 샘은 고조부의 훌륭한 업적보다는 그의 탐험 장비를 팔아 아버지가 약속했던 차를 살 돈 200달러를 모으고 A학점 세계를 받으면 차를 사주기로 한 약속에 더 관심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샘은 노란색 카마로를 구입하게 되는데 카마로는 사실 자동차로 변신해 있는 가디언 오토봇인 범블비였습니다. 오토봇 범블비의 도움으로 메가트론의 부하들에게 공격당해 위험에서 피하게 되고, 옵티머스와 오토봇 무리들을 만나게 되고 사실 자신의 고조부인 윗위키 선장이 프로젝트 아이스맨을 발견한 최초발견자라는 사실과 그 아이스맨이 올스파크를 찾으러 지구에 왔다가 얼음에 갇힌 메가트론이라는 것과 그 부하들에 위해 위험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윗위키 선장은 실수로 메카트론의 올스파크 내비게이션의 좌표를 작동시켰고 그 좌표는 안경에 각인되어 메가트론이 올스파이크를 먼저 찾게 되면  인류는 멸망할 것이라는 옵티머스의 이야기는 영화 속 유명한 대사를 남깁니다

    "샘 윗위키. 지구의 운명이 네 손에 달렸다"

    무자비한 메가트론이 이끄는 디셉티콘은 자신들의 사악한 목적을 위해 올스파이크의 힘을 활용하기로 하고 끊임없이 추적하며 조여오는데 샘과 오토봇은 과연 디셉티콘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요? 등장인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샘 윗위키(샤이아 러버프)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18살 소년으로 평소 짝사랑하는 소녀 미카엘라 베인즈를 꼬시기 위해 아버지를 졸라서 차를 샀는데 하필이면 그 차가 평범한 차가 아닌 트랜스포머라는 오토봇인 변신로봇이었고 그때부터 로봇 들어 전쟁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인생이 꼬이게 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가디언 로봇인 범블 비하고는 종족을 떠난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미카엘라 베인즈(메건 폭스)는 샘이 짝사랑하는 또래소녀로 알코올중독자인 좀도둑 아버지와 살면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신세지만 삐뚤어지는 기색 없고 지적인 미모와 몸매로 또래 남학색을 홀리게 만듭니다 바리케이드에 쫓기는 샘을 뒤쫓아 가는 사이 덩달아 로봇들에 싸움에 휘말리게 되며 가녀린 외모와는 다르게 운동신경이 상당합니다. 시모어 시몬스(존 터투로)는 비밀 정부기관 섹터 7의 수장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샘과 미카엘라를 무작정 위험인물로 간주하며 체포하려 들었고 자신에게 오줌(운활유)을 뿌린 범블비는 국방력을 동원해 강제로 포획해 버리는 등 악덕 포지션이었으니 이후 악당들이 기지를 몽땅 부숴놓는 바람에 팀이 해체되고 연금도 못 받고 쫓겨나 실업자가 되며 이후 2편에서는 샘의 조력자가 됩니다.

     

     

     

     

    영화 정보와 리뷰

    이영화를 감독한 사람은 액션영화의 귀재로 알려진 마이클 베이감독으로 처음엔 멍청한 장난감 영화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감독제의를 거절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봤을 땐 트랜스포머(2007)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시각적으로 놀라운 실사화로 생생하게 구현해 냈으며 입이 벌어지는 특수효과, 짜릿한 액션 시퀀스, 멋진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들로 흥미진진함을 더해냈습니다.  특히나 영화의 속도감과 화려한 액션이 주가 되어야 할 거대한 로봇영화에 그만한 적임자는 없을 것 같다는 의견에는 누구도 박박 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이영화는 영화사 최고로 거대한 변신로봇이 등장하게 되어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화려한 액션신으로 개봉당시 전 세계에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는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린 장면인데 CG임이 무색하게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메카닉적으로도 매우 복잡한 과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낸 기술이 그저 놀랍게 느껴지고 누구나 어릴 때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향수를 기억나게 하며 로봇으로 변신하는 주체가 넛진 자동차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냥 자동차가 아닌 현실에서 보기 힘든 고가의 멋진 스포츠카가 대리만족을 시켜주며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면 말이죠. CG완성도와 현란한 액션은 그 수준이 최고점에 달해 쾌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감탄사를 내뱉게 합니다. 이와 같은 기술력과 적절한 특수효과를 표현한 감독의 탁월한 능력은 이영화의 성공 이후에  4편이나 제작되어 시리즈가 되었으나 1편을 가장 충격적이고 꼭 봐야 하는 영화로 많은 사람들이 꼽는 이유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화의 내적인 다른 것들은 두고서라도 거대한 로봇이 변신을 하고 전투를 하는 장면을 구현해 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영화는 영화사에서 기록되어야 할 영화라고 생각되며 꼭 보셨으면 하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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