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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외계인> 시리즈 줄거리

    2022년에 개봉한 외계인 1부는 고려와 현대 두 가지 시간대를 오가는 설정으로 다소 복잡한 설정으로 줄거리를 보아도 잘 이해가 가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꼭 눈으로 시청해 보셨으면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외계에서 온 가드(김우빈)와 썬더(김대명)는 오랫동안 인간 몸에 가둔 외계인 죄수 관리 업무를 하며 지구에서 살고 있던 어느 날 고려시대 여인의 몸에 있던 외계인 죄수가 탈출하자 그 시대로 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며 가드(김우빈)와 썬더(김대명)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를 찾아 1380년 고려로 포털을 열고 가게 됩니다. 가드(김우빈)의 공격으로 죄수는 언년의 몸으로 가지만 궁지에 몰리고 가드(김우빈)에게 인간의 몸에서 추출당해 잡히고 언년의 의식은 돌아왔으나 요괴로 취급받아 도사들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게 되어 아이를 살려달라는 유언을 남기며 죽게 되는데 썬더는 인간사에 관여하지 않는 원칙을 어기고 가드 몰래 아기를 데리고 현대에 돌아오게 되고 아이이름을 이안(김태리) 짓고 로봇인 가드(김우빈)와 썬더(김대명)는 아빠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편 1931년 고려에서는 신검의 행방을 쫓는 자들이 있었으며 이는 귀하다고 소무나 신검에 엄청난 현상금이 걸려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소 얼빠진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가 그중 하나였으며 어찌 된 일인지 그 과정에서 요괴들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2022년으로 돌아와 가드(김대명)가 1380년에서 대려온아이 이안(김태리)은 훌쩍 자라 학교에 다니며 아빠를 수상하게 생각하게 되고 결국 아빠가 외계인이며 인간 몸에서 탈옥한 죄수들을 붙잡는 가드(김우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인간몸에 갇혀있던 반란군의 리더를 구하기 위해 우주선이 지구에 도착하고 가드(김우빈)는 이를 막는 과정에서 과거 옆에 있던 이안(김태리)과 보내지게 됩니다. 다시 1391년 신검을 쫓던 무륵(류준열)은 미래에서 온 여인을 만나게 되며 그 역시 신검을 노리며 미래에서 가져왔다는 권총을 이용하는데요 이여인이 바로 2022년에서 온 이안(김태리)입니다. 오래전 반란군 리더 가드와 함께 과거에 도착했던 이안(김태리)은 치명적인 대미지를 입은 가드(김우빈)가 소멸하면서 혼자 남게 되고 결국 2022년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신검을 쫓으며 그동안 쫓아온 살인귀의 모습이 드러나게 되고 그를 상대하기 시작한 무륵(류준열)과 이안(김태리), 또 이들에 공격에 결국 쓰러지는 살인귀이지만 그사이에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 안에 무엇인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실 과거 가드(김우빈)가 반란군 리더와 과거로 도착했던 그날 어린아이였던 무륵(류준열)도 그곳에 있었고, 반란군 리더는 목숨을 구하기 위해 무륵(류준열)의 몸에 들어갔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외계인 1부는 두 개의 세 개가 촘촘히 이어지며 새롭고 방대한 세게 관을 쌓아감과 동시에 무륵(류준열)이 자신의 몸에 무엇인가 있음을 깨닭게 되고 영화를 보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그것이 외계인 리더라는 존재라는 걸 보여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외계인 2부>에서는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은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한편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끼고 그런 ‘무륵’ 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삼각산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소문 속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김의성)까지 ‘이안’과 ‘무륵’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 ‘설계자’가 폭발시킨 외계물질 ‘하바’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우연히 외계인을 목격한 ‘민개인’(이하늬)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데요 그 진실 속으로 여정을 함께 하세요!

     

     

     

    영화 정보와 리뷰

     <외계인 1부> 네이버기준 관람평 평점 6.8점 으로 이영화에 메가폰을 잡은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등을 연출한 소위 손댄 작품이 모두 성공한 작품들인데, 1부 흥행 실패로 충격을 받고 실패 원인을 분하고 개선하여 2편에 더욱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2편은 1편 개봉 후 약 1년 5개월 만에 개봉하였으며 제작비 370억 원 손익분기점 800만으로 추청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부진했지만 초반기준 8점대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으나 손익분기점에는 못 미친 국내관객수 3월 기준 1백430만 041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영화는 평가들을 살펴보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게 유독 심한 편입니다. 1부, 2부로 나뉘는 작품이었던 만큼 1부 작품 초반은 세계관을 쌓아가는데 초점이 잡혀있으며, 이는 다른 영화에서 본 적 없는 기묘하고 방대하여 받아들이기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으셨던 걸로 보입니다. 서로 다른 시간대를 넘나들다 보니 다소 개연성이 떨어질 수 있기도 해 스토리를 따라 잡기도 조금 벅찼던 게 사실인데요 이는 복잡해 보였던 초반이 지나고 인물들의 관계가 정돈되며 조금씩 나아짐을 보여주었다고 보이며 특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영화에 안정감을 주어 1부 끝에 흥미를 더해주며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보기 전부터 생각보다 기대이하였다는 말을 듣고 보았던 말을 들었던 작품이어서 선입견 없이 보아서인지 흥행평가보다 너무 만족스러운 외계인 1부였다고 생각합니다. 2부에서 감독은 단점으로 꼽혔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최대한 시대 간의 간극을 줄이고 1부에서 뿌려놓았던 많은 실타래들을 하나둘씩 수습함으로써 시리즈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 작품의 많은 리뷰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나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이라 말씀드리고 싶고 2부는 볼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러 평가보다는 역시 직접 보시고 평가하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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